U+아이돌Live, 온앤오프의 아이돌워크숍 단독 공개. LG유플러스 제공
U+아이돌Live, 온앤오프의 아이돌워크숍 단독 공개.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직장인 체험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워크숍'을 오는 13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 '아이돌 워크숍'은 아이돌 그룹이 연수원에 들어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방송이다. 첫 번째 '빅톤', 두 번째 '골든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 주인공으로 온앤오프가 출연한다.

온앤오프의 멤버 중 세 명은 보컬에 특화되어 있는 '온(ON)'팀, 다른 세 명은 댄스에 특화돼 있는 '오프(OFF)'팀인 만큼 출중한 노래와 춤 실력을 기반으로 멤버간 승부욕을 발휘, 열정적인 신입사원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온앤오프의 '아이돌 워크숍'은 총 5회로 제작됐다. 오는 13일부터 화·목요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추가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U+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소비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온앤오프의 '아이돌 워크숍' 공개를 기념해 시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앤오프 멤버들 친필 사원증과 사인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회사 생활이라는 만들어진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멤버들의 상황극, 새로운 멤버 간 궁합이 묘미"라면서 "아이돌 팬의 '덕질'을 끊임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지속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