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태인 대표, 국악박물관에 남북음악우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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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종 370장…12월 6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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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북한 민족음악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실물 이미지 확보를 위해 도움을 청하자 요청한 북한 우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발행된 전통음악 우표까지, 남북이 그동안 발행해온 전통음악우표 45종 370장을 기증했다. 이 대표는 평양에 있는 조선우표사를 방문하기도 하는 등 방대한 북한 우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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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