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경남 합천군 수해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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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25일 열릴 예정인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개최지인 경남 합천군의 수해로 잠정 연기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예상치 못했던 수해로 경기장이 모두 훼손돼 경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선수권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합천군 인조 1∼5구장과 용주 1·2구장의 잔디와 펜스 등이 심하게 훼손됐다.
선수권대회가 연기되면서 여자축구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월 연기됐던 제28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를 14일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왕기 대회 세부 일정과 선수권대회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연합뉴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예상치 못했던 수해로 경기장이 모두 훼손돼 경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선수권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합천군 인조 1∼5구장과 용주 1·2구장의 잔디와 펜스 등이 심하게 훼손됐다.
선수권대회가 연기되면서 여자축구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월 연기됐던 제28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를 14일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왕기 대회 세부 일정과 선수권대회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