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지역현안 해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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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율면 진입도로 개선 ▲지방하천 하도정비 공사 ▲장호원 버스공영차고지 설치 공사 ▲가좌1리 우수관로 설치 ▲장호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 확보와 밀접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코로나19 대응 및 3차 귀국 우한교민 수용,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수습 등으로 잠시 정체되어 있던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율면 진입도로 개선 ▲지방하천 하도정비 공사 ▲장호원 버스공영차고지 설치 공사 ▲가좌1리 우수관로 설치 ▲장호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 확보와 밀접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코로나19 대응 및 3차 귀국 우한교민 수용,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수습 등으로 잠시 정체되어 있던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