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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내년 美 성장률 전망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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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기대감…5.6%→6.2%로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연내에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하지만 미 의회가 추가 경기부양책에 최종 합의할 수 있을지 여부가 중대 변수라고 지목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상치를 기존 5.6%에서 6.2%로 0.6%포인트 높였다. 올 연말 기준 미 실업률 전망치는 기존 10.2%에서 9%로 낮췄다. 내년 말 실업률 전망치 역시 7%에서 6.5%로 떨어뜨렸다.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 경제를 더욱 낙관적으로 보게 된 원인은 코로나19 백신이다. 골드만삭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중 적어도 한 개 정도는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까지는 널리 공급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추가 경기부양책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미 경기 회복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합의에 이른다면 이달 말까지 1조5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경기부양책에 합의하지 못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실업수당 지급 연장 등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독자 행동에 나섰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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