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산사태 1000건 넘어…쓸려나간 태양광 밭 입력2020.08.11 17:21 수정2020.08.12 00:36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50일째 이어지는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6월 이후 지난 10일까지 산사태 피해는 전국적으로 총 1079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강북·노원·도봉·서대문·성동·중랑구 등 여섯 곳에도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 제천시 제랑동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산사태로 붕괴됐다.뉴스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1일째 '물폭탄'…이재민 7600명·사망 33명 이달 들어 열흘 이상 전국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7600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3명, 실종자는 9명이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광주&middo... 2 합천서 폭우에 떠내려간 소…80km 밖 밀양서 구조 최근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합천에서 떠내려간 소가 약 80km 떨어진 밀양에서 발견됐다. 11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하남읍 야촌마을 낙동강 둔치에서 소 한 마리가 발견됐... 3 금융위, 수해 피해자 빚 최대 70%까지 깎아준다 금융위원회가 집중호우 피해자에게 최대 70%까지 빚을 깎아주고 미소금융 등을 통해 저금리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이 확정되면 6개월간 원금 상환이 늦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