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인 냉동식품 창고 화재…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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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의 한 냉동식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기흥구 공세동 소재 한 냉동식품 보관 창고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4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따.
화재 직후인 오후 9시37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지만 큰불길이 잡히면서 오후 9시59분께 해제됐다. 대응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지하 1층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던 여성과 지하 2층에 있던 남성은 구조됐다.
불이 발생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1개 동, 연면적 1만2321㎡ 규모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기흥구 공세동 소재 한 냉동식품 보관 창고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4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따.
화재 직후인 오후 9시37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지만 큰불길이 잡히면서 오후 9시59분께 해제됐다. 대응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지하 1층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던 여성과 지하 2층에 있던 남성은 구조됐다.
불이 발생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1개 동, 연면적 1만2321㎡ 규모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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