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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해체 클러스터 조성하자" 울산시, 지역 대학과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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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S와 업무협약 맺어
    울산시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원전해체산업은 영구 정지된 원전 시설물의 방사능 오염을 제거하는 제염에서부터 원전 시설물 해체, 폐기물 처리, 부지 복원 등의 전 과정을 말한다. 정부는 신고리 3·4호기가 가동 중인 울산 서생면과 부산 기장군 사이에 7만3000㎡ 규모의 경수로 원전해체연구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KING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방사선, 환경, 폐기물 등 원전해체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석사급 실무 리더형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KINGS는 정부 공모 과제인 ‘스마트 원전해체 융합인력 양성 사업’에 울산 지역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2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울산시는 원전해체 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인증 시험, 해체 절단, 폐기물, 환경 복원 등 6개 분야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그룹’도 발족했다.

    원전해체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기업 80여 개사와는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를 구성하고 관련 분야 연구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감용시키는 유리화 설비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나일플랜트와 화학사고 대응 기술 인프라를 구축한 엔코아네트웍스, 원전 제어 계측 전문회사인 수산이엔에스, 방사성 물질 감시 및 검사시스템을 개발한 오리온이엔씨 등이 대표적 기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을 세계 5대 원전해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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