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56분께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의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후암시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압 중"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오후 5시 18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잔불과 남은 화재 위험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