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전교톱10' 측은 12일 "가수 이적과 김희철을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전교톱10'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10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980~1990년대 당시를 풍미했던 레전드 가수들과 요즘 세대를 대변할 아이돌 패널들의 합류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희철은 국내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B tv ‘스튜디오 음악당’, 가요 순위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활약해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