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전 의원 오늘 1심 선고…검찰 4년 구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전 의원 오늘 1심 선고…검찰 4년 구형
    목포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손혜원 전 의원의 유무죄를 가리는 법원의 첫 판단이 12일 나온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손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보좌관 A씨와 손 전 의원에게 부동산을 소개한 B씨의 1심 선고도 함께 이뤄진다.

    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에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본인의 조카와 지인,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등 명의로 목포 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총 1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손 전 의원과 A씨가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지위를 이용해 목포시청과 국토교통부로부터 비공개 개발 자료를 받았고 이를 활용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지인들에게도 매입하도록 했다"며 손 전 의원에게 징역 4년을, A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그러나 손 전 의원 측은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된 내용이므로 해당 자료는 일명 '보안자료'가 아니라며 검찰에 맞서고 있다.

    1심 선고에서는 손 전 의원이 목포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조카 명의로 차명 보유한 혐의에 대한 판단도 내려진다.

    검찰은 손 전 의원이 부동산 계약과 활용계획 수립 등을 직접 했고, 매매대금과 취·등록세 및 수리대금 등을 모두 손 전 의원이 지급한 점을 근거로 손 전 의원이 조카 명의를 빌려 차명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손 전 의원은 부동산 차명 보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차명이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다", "재산을 모두 걸 뿐 아니라 국회의원직도 사퇴하겠다", "목숨을 내놓으라면 그것도 내놓겠다"며 부인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델라웨어 꼭 가야 하나요?"…한국성장금융 세미나서 쏟아진 스타트업 고민들

      "델라웨어에 기업을 세우면 뭐가 유리하죠? 관리 포인트만 늘어나는 건 아닌가요?"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 케이그로스홀(K-Growth Hall)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 한국성장금융이 개최...

    2. 2

      오세훈 살해 협박범, '전장연 살해 테러 예고' 구속 송치

      오세훈 서울시장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선처로 풀려났던 20대 남성이 장애인단체 테러 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공중 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

    3. 3

      상설특검, 엄성환 전 쿠팡풀필먼트 대표 첫 피의자 조사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 중인 상설특검팀이 26일 엄성환 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를 소환했다. 상설특검팀 출범 이후 엄 전 대표가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근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