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6·25전쟁 이후 70년 가까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해운대 장산 꼭대기 일부를 개방한다. 개방이 결정된 곳은 장산 표지석(고도 634m)이 있는 국군 부대 시설관리 부지 약 2만50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