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부산시장 관사를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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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일독립기념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는 1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총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451기 위패가 모셔져 있는 광복기념관 2층 위패봉안소가 너무 협소하다"며 "우리는 시장 관사를 부산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되돌려 받기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1 만세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안으로 타당성 조사와 내년에 개관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