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윤석열 야권 대선후보 1위? 잘못돼도 크게 잘못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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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부겸 전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다시 평화의 길 번영의 문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ZN.23493586.1.jpg)
이날 김 후보는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에 출연, "윤 총장은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누가 되지 않도록 행동이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표된 갤럽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총장은 야권에서 가장 높은 9%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윤 총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사회자의 지적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막강해 보였던 검찰총장의 권한을 또박또박 정상화하고 있다"며 "추 장관의 정상화 과정을 지켜보고, 윤 총장을 쓸데없이 키우지 말자"며 선을 그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