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주요도로 차량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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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올라가면 다시 통제될 수 있어
![잠수교.(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ZA.23487548.1.jpg)
서울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에서 하부 육갑문까지 양방향 도로는 보수 작업으로 인해 통제 중이다.
그동안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잠수교와 양평로 30길(성산대교남단옆→양평나들목),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당산로 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은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전날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했다.
다만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 이들 도로도 다시 통제될 수 있다.
앞서 잠수교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이달 2일부터 11일동안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잠수교는 이번 집중호우로 열흘 동안 한강에 잠기면서 39년 만에 최장기간 잠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