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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서 서울 대형교회 교인 부모 등 3명 양성…86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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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3명이 발생했다.

    충북서 서울 대형교회 교인 부모 등 3명 양성…86번째 확진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의 강모(55)·백모(53·여) 씨 부부가 충주시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씨 부부는 김포의 70번째 확진자인 아들(30대)과 지난 10∼12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강씨의 아들은 서울의 대형교회 교인으로 알려졌고,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강씨 부부를 충북대병원에 이송하고,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씨 부부는 지난 13일과 14일 충주 시내 한의원과 다이소, 식당 등을 다녔고, 강씨는 지난 15일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청주에서 20대 내국인 A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몰타에서 입국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비행기 내에서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재 충주와 청주에서는 각각 15명, 3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 도내 전체의 확진자는 86명이고, 이 가운데 73명은 완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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