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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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인천2배송캠프에서 추가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방역 당국이 인천2배송캠프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권고받은 3명도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은 보건당국과의 협의 후 이날부터 인천2배송캠프를 재가동했다.

쿠팡은 지난 15일 인천2배송캠프를 방문한 플렉스(자신의 차량으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반인)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센터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