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천53명에게 집단검사 이행을 명령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성북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담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천53명에게 집단검사 이행을 명령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성북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담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경기 가평군은 지역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 A씨(가평군 5번)와 80대 여성 B씨(가평군 6번)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C씨의 딸로 A씨 모녀는 모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확신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4일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가평 하누리재가복지센터에 머물던 중 C씨가 이 시설에 입소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확진되자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B씨 외에 함께 검사를 받은 하누리재가복지센터 관련자 5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안산생활치료센터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된다.

보건 당국은 A씨와 B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