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로에 깊이 1.5m 싱크홀
16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이면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안전조치했고, 지자체에서 응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해당 싱크홀은 지난 7~8일 광주에 누적강수량 500㎜ 이상을 기록하는 폭우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탓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