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중구 연안부두 인근 연오랑 등대 앞바다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구조대는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처치하고 119 구급대에 인계했지만,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해경은 현장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