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수 댐 방류, 민간조사委서 적정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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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홍수 때 댐 방류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민간 전문가 10~15명으로 ‘댐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따져볼 것”이라며 “이달 마지막 주부터 조사 활동에 착수해 10월까지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 국장급으로 기획단을 꾸려 지속가능한 홍수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수 피해 원인 조사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댐 운영 관련 전문가 5인으로 사전조사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추후 댐관리조사위원회가 발족하면 사전조사팀의 조사 결과를 참고해 방류량, 방류 시기 및 기간, 통보 여부 등 댐 운영이 적절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수 피해 원인 조사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댐 운영 관련 전문가 5인으로 사전조사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추후 댐관리조사위원회가 발족하면 사전조사팀의 조사 결과를 참고해 방류량, 방류 시기 및 기간, 통보 여부 등 댐 운영이 적절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