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서 7명 추가 확진…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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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주민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남양주에서 50대 A씨(남양주시 78번)와 10대 B군(74번)·20대 C씨(73번) 등 다산동에서 3명, 50대 D씨(76번)와 40대 E씨(75번) 등 별내동에서 2명, 60대 F씨(77번) 등 퇴계원읍에서 1명, 50대 G씨(79번) 등 진건읍에서 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7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는 모두 28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9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확진자 7명 중 3명은 14∼15일께부터 기침, 두통, 목 간질거림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와 직장 등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이동 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남양주에서 50대 A씨(남양주시 78번)와 10대 B군(74번)·20대 C씨(73번) 등 다산동에서 3명, 50대 D씨(76번)와 40대 E씨(75번) 등 별내동에서 2명, 60대 F씨(77번) 등 퇴계원읍에서 1명, 50대 G씨(79번) 등 진건읍에서 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7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는 모두 28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9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확진자 7명 중 3명은 14∼15일께부터 기침, 두통, 목 간질거림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와 직장 등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이동 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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