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발상지, 안동·경주 등 고택서 옛마을의 정취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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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 지어진 오류헌
해질녘 인생샷 명소 청운재
목은 이색 고향 영덕 괴시마을
자녀와 역사체험 여행지 인기
해질녘 인생샷 명소 청운재
목은 이색 고향 영덕 괴시마을
자녀와 역사체험 여행지 인기
![안동 청운재 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사진제공 : 에어비앤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AA.23513565.1.jpg)
수백 년에 걸쳐 대대손손 일상의 공간으로 쓰이는 전통 한옥에서 숙박을 겸해 즐기는 고택체험은 경북 여행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다.
양반의 도시 안동 ‘오류헌’ ‘청운재’
![안동 임하면 오류헌 고택. /사진제공 : 에어비앤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AA.23513581.1.jpg)
![안동 하회마을 청운재. /사진제공 : 에어비앤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AA.23513582.1.jpg)
역사·걷기여행 ‘영덕 괴시마을’
![영덕 괴시마을 주곡댁. /사진제공 : 에어비앤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AA.23513567.1.jpg)
주곡댁은 영감댁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곳에 있는 한옥 숙소다. 괴시마을 30여 채 한옥 중에선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경북 문화재자료(393호)인 주곡댁은 조선 후기 호조참판을 지낸 남경괄 선생이 지었다. 주곡댁이라는 택호는 남경괄의 처가인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대청마루와 푸른 잔디가 깔린 마당은 호젓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