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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미국 반중세력 온갖 수단으로 양국관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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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철수' 중국 휴스턴 총영사관 직원 전원 공훈장
    왕이 "미국 반중세력 온갖 수단으로 양국관계 훼손"
    미중 갈등이 홍콩, 남중국해, 대만 문제에 이어 기업 제재까지 확산하는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양국관계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왕 국무위원은 전날 미국의 폐쇄 통지로 귀국한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 직원 환영 행사에서 미국을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왕 국무위원은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미국의 국제관계 기본 준칙 위반에 맞서는 과정에서 휴스턴 총영사관이 폐쇄당하는 돌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미국의 반중 세력은 현재 온갖 수단을 동원해 중미관계를 훼손하고, 중국 발전을 방해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행위는 역사의 조류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절대로 실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서로 대립하지 않고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양국 국민 주류의 생각이라고 믿는다"면서 "중미관계는 풍파를 겪은 뒤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 국무위원은 또 "중국의 운명은 중국 인민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어떤 사람이나 세력도 중국공산당 영도 아래 이뤄지는 중국의 민족 부흥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한편, 중국 외교 당국은 미중 갈등 여파로 귀국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직원 전원에 3등 공훈장을 수여했다.

    왕이 "미국 반중세력 온갖 수단으로 양국관계 훼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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