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46대1…여성비율 처음 절반 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55명 선발에 3만4천명 지원…내달 26일 필기시험
2020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6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지원자의 여성 비율이 52.1%로 올해 처음 절반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6∼9일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55명 선발에 3만4천703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자가 작년보다 535명이 줄어 경쟁률은 작년(46.4대 1)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53.1대1, 기술직군은 25.3대1이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30.4세로 작년(29.7세)와 거의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56.0%)가 가장 많았으며 30대(35.1%), 40대(7.6%), 50세 이상(1.3%)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 비중은 52.1%로 작년(49.2%)보다 증가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2015년 44.4%, 2016년 45%, 2017년 46.9%, 2018년 47.2% 등 해마다 늘고 있다.
필기시험은 내달 2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같은달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안내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30일에 발표한다.
/연합뉴스
특히 지원자의 여성 비율이 52.1%로 올해 처음 절반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6∼9일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55명 선발에 3만4천703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자가 작년보다 535명이 줄어 경쟁률은 작년(46.4대 1)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53.1대1, 기술직군은 25.3대1이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30.4세로 작년(29.7세)와 거의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56.0%)가 가장 많았으며 30대(35.1%), 40대(7.6%), 50세 이상(1.3%)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 비중은 52.1%로 작년(49.2%)보다 증가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2015년 44.4%, 2016년 45%, 2017년 46.9%, 2018년 47.2% 등 해마다 늘고 있다.
필기시험은 내달 2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같은달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안내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30일에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