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사들인 현대百그룹…정지선의 뷰티·헬스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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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랜드 지분 27.9% 1205억에 인수
▽ 뷰티·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장 교두보 마련
▽ 뷰티·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장 교두보 마련

그간 한섬·리바트·한화L&C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온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SK바이오랜드 인수를 통해 뷰티·헬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SK바이오랜드 인수로 기존 유통과 패션, 리빙·인테리어에 이어 본격적으로 뷰티·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패션 계열사 한섬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기업인 '클린젠 코스메슈티칼' 지분 51%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향후 추가 M&A와 투자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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