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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인턴 확진으로 오산 동사무소 직원 20명 전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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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공무원 6명 긴급민원만 처리…우리제일교회 관련 감염

    경기 오산시의 한 동사무소 근무 20대 청년인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장을 포함한 이 동사무소 근무 공무원 20명 전원이 자가 격리됐다.

    해당 동사무소에는 최소 인력이 대체 근무 중인 가운데 당분간 긴급 민원만 처리하기로 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청년인턴 확진으로 오산 동사무소 직원 20명 전원 자가격리
    오산시는 남촌동사무소에 근무 중이던 청년인턴 A(오산 12번)씨가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교인인 친척(용인 171, 173, 176번)들과 식사를 함께한 뒤 10∼13일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는 이에 따라 이 동사무소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뒤 모두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진단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된 공무원은 동장(5급), 팀장(6급) 2명, 주무관(7∼9급) 16명, 청경 1명 등 20명이며, 자가 격리 기간은 A씨와 접촉 일을 기준으로 25∼27일까지다.

    시는 이날부터 남촌동사무소에 다른 곳에서 근무하던 팀장(6급) 1명, 주무관(7∼9급) 3명, 청경 2명 등 6명을 대체 배치했다.

    대체 인력들은 인감 변경, 전입신고 등 긴급 민원만 처리 중이며, 그 외 업무는 신청만 받아 추후 담당자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당분간 남촌동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은 업무 처리에 불편이 있을 수 있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남촌동사무소는 시설 폐쇄까지 검토했으나, 지난 주말 소독을 완료해 폐쇄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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