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신선식품 전문매장 프레시스토어가 대구 산격점을 열고, 경북지역으로 영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시스토어는 각종 고기와 쌈야채, 밀키트 등 신선식품을 대형 냉장 자판기에서 뽑아 살 수 있는 무인 매장이다. 365일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현재 서울 3개 점포와 경기 성남 1개 점포가 있다. 단독 매장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웅 프레시스토어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건비도 아낄 수 있어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점포를 20~25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