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부동산 의혹 쟁점 입력2020.08.19 06:00 수정2020.08.19 06:4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오전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한다.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주택 청약과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3차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 서울 강남 아파트를 처제 명의로 차명 매입해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잘못 걷었다 돌려준 세금 1.2조 지난해 국세청이 소송 등을 제기한 납세자에게 지급한 각종 불복환급금이 1조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 '끝까지 추적한다'…작년 고액·상습체납자 재산 2조원 환수 작년 출국금지된 체납자 7천700여명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자를 상대로 추적·환수한 재산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3 국세청서 금품수수 등으로 5년간 55명 '공직추방' 비위 저질러 징계받은 세무공무원 5년간 359명 최근 5년간 국세청 직원 55명이 금품수수, 기강 위반 등으로 파면·해임·면직 등 '공직 추방'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