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난방기술·트렌드 주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경동나비엔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1978년 설립 이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가정용 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에 이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나온 ‘콘덴싱보일러’가 대표적이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최대 28.3% 에너지를 절감한다.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9% 줄일 수 있고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다.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국내 난방 기술과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축적한 난방 기술력을 집약해 2015년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를 출시했다. 매트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을 적용하는 등 뛰어난 온도 제어 기술을 탑재해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한 침대 안에서도 양쪽에서 다른 온도로 숙면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매트와 보일러부 내에 흐르는 물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주기적으로 순환하면서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 이를 통해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인증받으며 업계 최초로 살균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세계 30여 개국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는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1위에 올랐으며 러시아에선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다. 이 두 시장의 제품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넘었다. 2017년부터 수출 비중이 내수를 추월하며 보일러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사진)은 “경동나비엔은 지난 40여 년간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며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경동나비엔은 1978년 설립 이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가정용 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에 이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나온 ‘콘덴싱보일러’가 대표적이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최대 28.3% 에너지를 절감한다.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9% 줄일 수 있고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다.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국내 난방 기술과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축적한 난방 기술력을 집약해 2015년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를 출시했다. 매트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을 적용하는 등 뛰어난 온도 제어 기술을 탑재해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한 침대 안에서도 양쪽에서 다른 온도로 숙면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매트와 보일러부 내에 흐르는 물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주기적으로 순환하면서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 이를 통해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인증받으며 업계 최초로 살균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세계 30여 개국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는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1위에 올랐으며 러시아에선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다. 이 두 시장의 제품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넘었다. 2017년부터 수출 비중이 내수를 추월하며 보일러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사진)은 “경동나비엔은 지난 40여 년간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며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