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에크모 치료·응급헬기 등 국내 의료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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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사진)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종합병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미래 의료의 중심,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든 환자에게 진료를 함께 제공한다’는 문화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들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품질을 높이고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 측은 “역량을 집중해 중증 고난도 환자를 치료하고 최선의 의료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환자와 사회의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 목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산업 혁신을 추진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 에크모(체외막형산화장치) 치료를 시작한 이래 중환자의학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에크모팀을 출범시켜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중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1996년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응급의료헬기를 도입했다. ‘하늘의 중환자실’이라는 별칭에 맞게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중환자의 이송을 담당하는 이송팀을 구성하는 등 중증치료센터 전문가들의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흉골 무절개 인공심장 이식, 국내 최초 심장재동기화치료 300회 달성, 암 환자의 5년 생존율 7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 달성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년 연구중심 병원육성 R&D 지원사업 신규 유닛’의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향후 8년6개월간 연구개발비 186억원을 지원받는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고난도 환자 치료와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미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환자 최우선’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가 안심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삼성서울병원은 ‘미래 의료의 중심,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든 환자에게 진료를 함께 제공한다’는 문화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들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품질을 높이고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 측은 “역량을 집중해 중증 고난도 환자를 치료하고 최선의 의료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환자와 사회의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 목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산업 혁신을 추진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 에크모(체외막형산화장치) 치료를 시작한 이래 중환자의학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에크모팀을 출범시켜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중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1996년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응급의료헬기를 도입했다. ‘하늘의 중환자실’이라는 별칭에 맞게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중환자의 이송을 담당하는 이송팀을 구성하는 등 중증치료센터 전문가들의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흉골 무절개 인공심장 이식, 국내 최초 심장재동기화치료 300회 달성, 암 환자의 5년 생존율 7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 달성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년 연구중심 병원육성 R&D 지원사업 신규 유닛’의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향후 8년6개월간 연구개발비 186억원을 지원받는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고난도 환자 치료와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미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환자 최우선’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가 안심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