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재유행 공포,, 개인 5천억 패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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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국내 증시가 주저앉았다. 이 가운데 진단키트와 마스크 관련 종목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중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중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 역시 다시 한 번 높아질 전망이지만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견조한 펀더멘탈을 보유한기업들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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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4일 씨젠을 66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당일 코스피, 코스닥을 통틀어 외국인 순매수 규모 1위를 차지했다. 2, 3위인 셀트리온(281억원), 이마트(129억원)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들어 씨젠의 외국인 하루 순매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이다. 진단키트주 랩지노믹스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75억원, 7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올해 들어 하루 순매수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바이러스의 변이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3년 이상의 장기 이벤트라고 할수 있다. 변동성 속 실적증가가 기대되는 씨젠 후속주가 궁금하다면 지금바로 확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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