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10대 고교생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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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추가 발생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10대 고교생 A군이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발열 증세를 보인 A군은 이튿날인 18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당국은 원주 31번 확진자인 A군의 가족 3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A군은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보건당국은 폐쇄회로(CC)TV와 카드 명세 등을 토대로 A군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10대 고교생 A군이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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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건당국은 폐쇄회로(CC)TV와 카드 명세 등을 토대로 A군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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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