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주서 10대 고교생 확진…강원도 확진자 9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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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추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10대 고교생 A 군이 지난 18일 오후 11시3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발열 증세를 보인 A 군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 받았고 현재 A 군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A 군은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CCTV와 카드 명세서 등을 토대로 A 군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A 군의 확진으로 강원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10대 고교생 A 군이 지난 18일 오후 11시3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발열 증세를 보인 A 군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 받았고 현재 A 군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A 군은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CCTV와 카드 명세서 등을 토대로 A 군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A 군의 확진으로 강원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