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골프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일동레이크GC에서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을 개최한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헤지스골프는 국내 골프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시장에 각인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KPGA 코리안투어 프로골퍼와 국가대표 등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성현(22)과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수민(27)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