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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개 독립운동단체 "김원웅 기념사 지지…애국가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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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 전국지부장들도 성명…"친일 비호한 통합당 해체해야"
    25개 독립운동단체 "김원웅 기념사 지지…애국가 바꿔야"
    25개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하 항단연)은 19일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 기념사 지지 성명을 내고 애국가를 다시 제정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항단연은 "애국가는 법률에 정해진 국가가 아니고 정부 훈령에 의해 불리고 있는 관행적 국가이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며 "안익태의 애국가가 친일부역의 역사로 논란이 시작된 이상 현시점에서 책임지고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잘못된 역사에 대해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잡고 과오를 뉘우치고 사과하고 정확한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게 친일 청산의 핵심"이라며 "한 번은 정리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항단연은 김 회장의 기념사를 비난하는 정당과 일부 보훈단체 등에 대해선 "친일파 후손으로 간주하고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등 17개 지역의 광복회 지부장들도 이날 '친일민족반역자 비호하는 미래통합당은 해체하라' 제목의 성명을 내고 "김원웅 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는 광복회원의 가슴에 맺힌 한과 후손들의 애국 열정을 담고 있다"며 "통합당이 친일청산 요구를 비난하는 건 스스로 민족 반역 세력임을 고백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 회장은 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와 결탁하면서 우리 사회가 친일 청산을 완수하지 못했고,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는 친일·친나치 이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사이에서도 김 회장의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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