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올 3분기 장애인 직원 3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달까지 15명을 선발했고, 다음달 15명을 추가로 더 뽑는다. 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부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왔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주로 채용하고 별도의 직무를 개발해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맥도날드에는 178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