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6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기 광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광명시는 19일 철산동에 거주하는 A씨(40번)·B씨(41번) 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지난 18일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동거 가족 2명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 조치 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주변지 등에 긴급 방역 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