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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해변 폐사한 전어 떠밀려와…태안군 20t 수거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변에서 죽은 전어 20여t이 발견돼 당국이 19일 긴급 수거 작업을 벌였다.

태안군은 이날 오전 11시께 안면읍 안면해수욕장과 기지포해수욕장 3km 구간에 죽은 전어가 떠밀려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해변에서 훈련 중이던 특전사 대원, 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4시간 동안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변에서 전어 한 어종만 죽은 채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수질오염이나 수온 상승으로 인한 폐사보다는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서 버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제(18일) 오후와 오늘 오전 안면도 앞바다에서 조업한 어민들을 상대로 죽은 전어 폐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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