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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코로나19 확산에 방역당국 긴장…50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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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에 이어 순천·광양 등 동부권에서도 확진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남 코로나19 확산에 방역당국 긴장…50번째 확진
    순천시 보건소는 서울을 다녀온 70대 여성 A씨(50번)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아 순천의료원에 이송됐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3일 서울을 방문한 후 15일 오후부터 기침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18일 순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에 격리됐다.

    A씨는 13일 서울의 한 방문판매업소에 방문한 뒤 고속버스를 타고 순천터미널에 도착해 3일간 자택에 머물렀다.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가족 3명과 광양 옥룡계곡에 갔으며,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조례동의 순천 플러스내과를 방문했다.

    A씨와 접촉한 5명 중 딸 등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순천시는 A씨가 다녀간 순천터미널과 플러스내과병원를 소독하고 플러스내과병원은 임시 폐쇄했다.

    앞서 광양에서는 50대 B씨(49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4∼16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펜션에서 가족 6명과 함께 모임을 가진 뒤 발열 증상을 보였다.

    17일 서울에서 화순으로 이동해 어머니 댁을 방문한 뒤 18일 광양에 있는 회사에 출근하던 중 고열이 확인돼 곧바로 광양시보건소를 방문했다.

    B씨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곡성에서는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이 동생 집에서 머물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곡성군 오곡면에 사는 30대 C씨(47번)와 C씨의 3세 아들(48번)은 전북 익산에서 확진된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지난 8일 폭우로 집이 침수돼 자녀 2명과 함께 곡성 처가에 머물다가 15∼16일 익산 동생 집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장인, 장모, 자녀 등도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도에서는 경기 김포 70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울이나 나주 중흥골드스파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한 분들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시기가 엄중한 만큼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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