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18일 휴가 중 증상을 보여 전남 광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휴가 첫날인 이달 14일 이후 포스코센터에 출근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2교대 근무제를 즉시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