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타자 최지만(29·가운데)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2회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상대팀 에이스 게릿 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콜은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투수(평균 연봉 427억원)다. 최지만의 연봉은 85만달러(10억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