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FW 신상품 '언택트 패션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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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대표 패션 브랜드들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언택트(비대면) 패션쇼’를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단독 론칭한 패션 브랜드 폴앤조와 자체 브랜드(PB)인 LBL 등의 패션쇼 영상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전문 모델이 나와 신상품들을 소개하고 의상을 갈아입으며 스타일링 팁 등을 보여줬다.
홈쇼핑 업계에서 최근 비대면 패션쇼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이어지는 데다,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디자이너 브랜드 ‘랭앤루’의 신상품들도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했다. 최근에는 CJ오쇼핑이 패션 자체 브랜드 ‘VW베라왕’ 등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네이버와 CJ몰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공개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홈쇼핑 업계에서 최근 비대면 패션쇼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이어지는 데다,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디자이너 브랜드 ‘랭앤루’의 신상품들도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했다. 최근에는 CJ오쇼핑이 패션 자체 브랜드 ‘VW베라왕’ 등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네이버와 CJ몰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공개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