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CI. 사진=한국경제신문 DB
삼성물산 CI. 사진=한국경제신문 DB
삼성물산 협력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에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삼성물산 사옥이 임시 폐쇄(셧다운)됐다.

2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물산 사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삼성물산은 이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오전 11시께부터 필수 인력만을 남기고 모든 직원에 대해 퇴근 조처를 내렸다.

상일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사 직원들도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삼성물산은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사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자가 격리와 검사 등의 필요한 조처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