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과거 김영철과 결혼 약속"
'김영철 피해자' 폭로도
![/사진=JTBC '아는형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558097.1.jpg)
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진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부부는 개성 넘치는 '부부 케미'를 뽐내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함소원은 등장부터 파이팅 넘치는 인사를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반면 남편 진화는 수줍은 미소로 한 마디씩 돌직구를 날려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JTBC '아는형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558098.1.jpg)
또한 김지혜는 "과거 '강심장' 녹화 당시 나는 ‘강호동 피해자’가 아닌 ‘김영철 피해자’였다"라고 전했다. 형님들은 "당장 에피소드를 풀어보라"라고 재촉했고, 김지혜가 밝힌 사건의 전말에 녹화장은 혼비백산 됐다. 또한 이를 들은 박준형의 분노 섞인 반응이 현장을 웃음으로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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