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방문 강진군청 일부 폐쇄…공무원 18명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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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강진군청 일부 부서가 폐쇄되고 직원 18명이 자가격리됐다.
강진군은 확진 판명을 받은 강진 출신인 경기도 고양시 거주 이모(고양 173번)씨가 다녀간 본관 별관 건물에 있는 일자리창출과를 21일 폐쇄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10분부터 20여분간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팀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 교회 교인들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진군은 일자리창출과 폐쇄에 이어 직원 18명 검체를 채취,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씨는 지역 식당과 모텔, 카페 등 여섯 군데를 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씨가 다녀간 지역 업소들에 대해 소독을 하고 동선에 노출된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진군은 확진 판명을 받은 강진 출신인 경기도 고양시 거주 이모(고양 173번)씨가 다녀간 본관 별관 건물에 있는 일자리창출과를 21일 폐쇄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10분부터 20여분간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팀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 교회 교인들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진군은 일자리창출과 폐쇄에 이어 직원 18명 검체를 채취,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씨는 지역 식당과 모텔, 카페 등 여섯 군데를 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씨가 다녀간 지역 업소들에 대해 소독을 하고 동선에 노출된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