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홍익대 ‘드라이브 인’ 졸업식 생중계 > KT와 홍익대는 21일 ‘드라이브 인(차량 탑승)’ 형태의 졸업식을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는 차량에 탑승한 채 졸업식에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홍익대 및 K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중계를 시청했다. 학생들이 차에 탄 채로 졸업장을 받고 있다. /KT  제공
< KT, 홍익대 ‘드라이브 인’ 졸업식 생중계 > KT와 홍익대는 21일 ‘드라이브 인(차량 탑승)’ 형태의 졸업식을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는 차량에 탑승한 채 졸업식에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홍익대 및 K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중계를 시청했다. 학생들이 차에 탄 채로 졸업장을 받고 있다. /KT 제공
KT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기구인 유엔 SDGs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과 ‘코로나 위기대응 글로벌 우수기업 2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스트는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과 브랜드를 분석해 뽑은 것으로, KT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KT는 “국내 통신기업 중에선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속가능 기업으로는 KT를 비롯해 AT&T, 뱅크오브아메리카, GM, 이케아, JP모간체이스, 넷플릭스, 네슬레, 아디다스, 구글 등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수 대응 기업으로는 KT와 아마존, 델, 포드, 오라클 등 20곳이 뽑혔다.

KT는 “5세대(5G) 이동통신을 비롯한 혁신기술로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는 친환경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