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패밀리허브 냉장고 체험행사에서 유명 셰프 셀라맛 수산토가 냉장고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패밀리허브 냉장고 체험행사에서 유명 셰프 셀라맛 수산토가 냉장고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현지에서 열린 제품 체험행사에는 유명 셰프인 셀라맛 수산토가 참석해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활용한 쿠킹쇼를 펼쳤다.

패밀리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다. 세계 최대 전자쇼 CES에서 5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선진 시장으로 프리미엄 가전제품 수요가 크고 스마트 기능을 수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최첨단 기능이 적용된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