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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코로나19 광복절 집회 등 9명 확진…누적 183명(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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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미취학 확진 아동 모친 추가 확진
    경남 코로나19 광복절 집회 등 9명 확진…누적 183명(종합3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9명이 추가됐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30대 여성(경남 186번)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김해가 거주지인 이 여성은 지난 19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미취학 아동 2명의 모친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 후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현돼 최근 추가검사를 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등 3명도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이후 자택으로 돌아와 머물다 18일 지역 교회, 19일 지역 내과와 약국을 각각 방문했다.

    20일 양산 베데스다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 반응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창원시에 사는 60대 남성은 14일 직장동료인 부산 2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7일 합천군 야산을 방문하고 18·19일 부산 직장으로 출퇴근했다.

    20일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파악됐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은 18·20·21일 거제 거붕백병원을 세 차례 방문했다.

    18일에는 병원 인근 약국을 들렀다.

    20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가족 5명이다.

    거붕백병원에 대해서는 현재 방역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이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 4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해시 2명, 창원시 2명, 진주시 1명 등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62명이 퇴원했고, 2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1천237명 중 1천150명에 대해 검사를 했다.

    검사율은 93%로 양성 4명, 음성 950명, 진행 중 196명이다.

    경남 코로나19 광복절 집회 등 9명 확진…누적 183명(종합3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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