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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코로나19 신규확진 감소세 "희망의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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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검사 1천만 건 넘어…전문가 "조심스러운 낙관"
    아프리카 코로나19 신규확진 감소세 "희망의 징조"
    아프리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가 지난주 감소해 "희망의 징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지난주 대륙 일일 평균 확진자는 1만300명으로 전주 1만1천명보다 700명 감소했다고 존 응켄가송 아프리카CDC 소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관리들이 이 소식을 "조심스러운 낙관주의" 속에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질병 감염 곡선이 천천히 꺾이기 시작했다"며 "아직 매우 매우 초기이고 민감한 바이러스는 매우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그런 약간의 긍정적인 경향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는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가 115만9천750명이고 사망자는 2만6천999명이다.

    완치자는 88만2천342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했으나 남아공도 최근 발병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응켄가송 소장은 이날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 국가들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면서 "이는 좋은 것으로 우리가 대륙에서 일을 제대로 되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뉴스를 신중한 낙관 속에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경각심을 갖고 소위 예방 피로를 보이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응켄가송 소장은 또 아프리카가 코로나19 진단검사 1천만 건이라는 문턱을 넘었다면서 대륙의 상당한 진단 제한을 대처하는데 일부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아프리카 CDC는 지난주 대규모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할 것이라면서 1단계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잠비아, 짐바브웨, 카메룬,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한적 데이터이긴 하지만 아프리카 보건 관리들은 대부분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무증상이라고 갈수록 확신하고 있다.

    응켄가송 소장은 아프리카 무증상 비율을 70∼80%로 추산하면서, 공식 사망률도 2.3%로 세계 다른 지역만큼 높지 않고 이런 수치가 완전히 잘못됐다는 증거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국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망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는지 활발히 지켜보고 있지만 그런 경우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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